[공공뉴스=이민경 기자] 215만명에 달하는 주주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제52기 정기 주주총회’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지난해 개인들이 주식을 적극 매집하는 이른바 ‘동학개미 운동’으로 소액주주가 2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날 처음으로 온라인 생중계를 도입,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 주총은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52기 정기 주총이 열린 현장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대표이사(부회장)과 김현석 CE(생활가전) 부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창립 51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고(故) 이건희 회장의 도전과 혁신 DNA를 강조했다. ‘이건희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창조적인 기업으로 진화하고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100년 삼성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행사를 엄숙하고 조촐하게 진행했다.이재용 부회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에서 열린 주총에서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은 기술 리더십 더욱 강화해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김현석 사장, IT·모바일(IM) 부문장 고동진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